■ 출연 : 황운하 /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 출연 : 황운하 /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뉴있저] "검찰의 보복·표적 수사"...검찰 압수수색 황운하 당선인 입장은? / YTN

2020-04-27 4

■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황운하 /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1대 총선, 화제의 당선인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보수의 텃밭으로 알려진 대전 중구에서 상대 후보와 2.2% 차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둔 더불어민주당의 황운하 당선인이 지금 옆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황운하]
안녕하세요?


축하드립니다.

[황운하]
고맙습니다.


선거 출마하는 데까지도 사선을 넘고 넘어서 가셨는데 그런데 당선되셔도 넘어야 할 산들이 남았습니다. 24일날 갑자기 압수수색 사무실에 들어갔다고 해서 한 7시간 압수수색했다던데 뭘 찾으러 왔습니까?

[황운하]
좀 황당한 일이 벌어졌는데요. 검찰이 국민들이 위임해 준 수사권을 가지고 사실상 정치를 하는 것 아닌가. 이런 의구심을 가질 만한 사건이었고요. 수사라고 하는 것은 저도 35년 공직생활하면서 수사 업무를 많이 해 봤습니다마는 국가 공권력 작용 중에 가장 강력한 작용이거든요, 수사가. 그래서 신중하게 행사되어야 하고 또 필요 최소한으로 해야 하고 절제된 방법으로 하고 해야 하거든요.

그런데 지난 경선과정에서, 그러니까 당 내부 경선 과정에서 저를 도와줬던 어떤 분이 저를 도와주기 직전에 경쟁자인 상대후보를 도와줬었습니다. 그랬다가 저를 도와주니까 그쪽에서는 보복하고 싶은 감정이 있겠죠. 그래서 고발을 한 건데 그 정도 사건을 가지고 저는 고발된 사실도 없고 후보가 직접 관련된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 고발된 내용을 보면 대한민국 어느 경선 캠프에서도 다 이루어질 법한 그 정도 내용이기 때문에 문제되지도 않지만 문제를 삼는다고 하더라도 후보와는 관련이 없는 사안인데 이걸 가지고 당선자 신분인 사무실을 압수수색을 벌여서 요란하게 세상을 시끄럽게 하는 것은 검찰의 모종의 불순한 의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민주당 대전지역 권리당원들의 명분을 가지고 선거운동을 경선과정에서 유리하게 했다. 아마 이런 내용인 것 같습니다.

[황운하]
그런 요지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 고발 당하신 게 아니고 고발당한 사람은 선거운동원으로 옆에서 도와주던 사람이 고발 당했다는 말씀이시죠? 그러면 고발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황운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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